멋쟁이 사자처럼에서 진행하는 'DDC 2023 : DEV DAY' 참석 후기 입니다. 장소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우선 10시 30분 부터 입장이 가능했는데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부스가 운영되어서 여러가지 정보와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티커를 받고 붙이면서 '정말 휼륭하고 좋은 개발자, 사람들에게 지식을 공유 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자' 다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세션은 총 6개로 진행 되었습니다 😀
세션의 소개와 더불어서 현장에서 기록했던 내용들을 가져왔습니다.
그때의 기억과 감정을 유지하고 싶어서 정리나 추가하지는 않겠습니다!!
1. 데이터사이언티스트입니다. 무신사도 괜찮나요?
대기업에서 일하시다가 본인의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회사를 찾기 위해 무신사로의 이적을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이직으로 얻고 싶었던 것
-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서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회사
- 데이터 관점에서 매력적인 산업군
- 성숙한 회사 제외 → 성장하는 회사 → 그곳이 무신사
장점은 단점과 함께 한다
기회 : 내 역량을 스스로 만들고 확장할 수 있는 기회
- 내가 풀 문제를 내가 선택할 수 있다.
- 데이터로 일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경험
진짜 고비는 나의 조바심 → 나 잘하고 있나? 이대로 괜찮을까?
- 우리팀이 할 수 있는 일 증명하기
- 우리는 어떤 문제를 풀어야하는가
-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서 경쟁력이 있을까?
- 이 정도는 해야지
- 빅테크, 네카라쿠배 등 친구들 이야기
- 학교를 갓 졸업한 친구들 보며 느끼는 점
- 2-1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것
2-2)내 경쟁력은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 다른 회사, 업계 선배들과 커피챗
2-3)다른 회사의 정답이 우리 회사의 정답은 아니다
- 정답이 아닐지라도 그 과정이 내게 남는다.
- 다른 회사의 좋은 문제, 솔루션, 시스템은 컨퍼런스일 뿐
2-4)팀으로 일한다.
- 다른 강점과 개성으로 뭉친 사람들
- 내가 잘하는 거 남이 잘하는게 다르다
- 팀에 기여하는 방식은 보이지 않으나 각 다른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다.
3.우리 커리어가 하나의 잣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 마케터 → 데이터 분석가
- 데이터엔지니어 → 프론트엔드 개발자
- 데이터엔지니어 → ML 엔지니어
3-1) 당신은 어떤 회사에 가고 싶나요?
- 꼭 쟁취하고 싶은 것
- 포기할 수 있는 것
2. 어쩌다보니 개발자가 됐어요. 어떻게 나답게 성장할까요?
뱅크샐러드에서 유전자 검사 파트 및 건강 데이터 관련 분야의 개발을 하시고 계십니다.
기획자 → 개발자 커리어 전환
이직 시 자꾸만 서류 탈락 그래서
→ 이력서가 아닌 방법으로 나를 알려야겠다. ( 인상 깊었던 부분 )
→ 헬로 실리콘 밸리 라는 웹 프로젝트 (3인 팀 프로젝트) → 사용자들이 직접 이용
저는 이런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 함께 일하고 싶은
- 개발하는 일이 회사에서 중요하거나 목표에 부합할때 보람차다
3. 성장의 정점에 도전하는 엔지니어로서의 경험
그 동안 커리어를 쌓아온 경험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아래의 그림에 따라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성장 요인 : 정체성 → 실현 → 환경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있을 수 없다
성장기회 + 문화궁합이 맞지않는다 → 이직
왜 나만 이렇게 정체되어 있을까 ?
- 내 스킬셋에 대한 고민, 이직에 관한 불안함
- 주변 환경의 변화 미래에 관한 불안함
- 우울감과 무기력함
어떤 것이 내 불안함을 만들었을까 ? → 정체성의 확립
그럼 뭘 하면 내가 더 특별해져서 좋은 환경으로 이직할 수 있을까 ? → 목표(goal) 수립
그럼 난 지금 뭘 목표로 할까? → 행동 변화와 목표 실행
저연차일때 정체성 확립
- 주어진 직무에 관한 기술 스택을 쌓자
- 또는 멘토가 있으면 좋다
- 다양한 경험
작은 개발 조직일때 어떻게 성장경험을 가지면 좋을까
- 여러가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다.
4. Cloud 세계에서 기술적인 성장을 고민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AWS가 얼마나 효율적인 서비스이고, 이용해볼만한 기술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aws란 ? aws 를 사용해본다는거 자체가 채용시장에서 하나의 스펙이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개발자로 일하다는건? 인프라관리, 모니터링, 보안, 비용 등 부수적으로 너무 많고 버겁다.
개발자에게 aws 란?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할 때 → 서버/도메인 확보, 용량선정, 트래픽 예측… → aws 를 사용하자
aws 장점은
- 유연한 인프라의 사용
- 사용한 만큼 비용 지불
- 다양한 컴퓨팅 리소스 제공
- 자동화된 scale in / out
- 다양한 완전관리형 서비스
- 인프라에 대한 관리 부담 완화
- analytics , al/ml 등 도입 가속화
- 빌드인 보완 및 모니터링
-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 빌딩 블록형태의 서비스
- 서비스를 조합하여 아키텍처 구성
- 모든 기능은 API로 제공
- 다양한 ISV 솔루션들과 결합
5. 개발자로 시작했다면, 어디까지, 얼마나 어디로 가야할까요?
제주 코딩베이스캠프의 대표로, 개발자로 어떻게 성장해야하는지 발표가 아닌 질문을 저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개발자로 성장하기
우리는 너무 많은 고민 앞에 스스로를 놓는 경향이 있어요.
그냥 해보세요 새로운 도전과 기술 앞에서
엔지니어로 성장하기
- 닮아가고 싶은 사람이있는지, 저 자리에 앉고 싶은지, 저 일을 하고 싶은지
- 회사에 없다면 다른 회사에 있을까? 가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이직하면 괜찮을까
- 5년, 10년 근무할때 얼마만큼 성장할까
- 적절한 난이도의 의도적인 훈련이 동반되나, 피드백은 누구에게 받고있나
- 회사에서 성장하길 요구하는 트랙과, 내가 발전하고 싶은 트랙이 일치하나요
언어나 기술 스택에 너무 차별을 두지 마세요. 다 유행이 있습니다
기본을 충실하게 쌓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CS, 네트워크 등등)
개발자 설문조사 결과 약70프로가 슬럼프를 겪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저는 ‘의도적으로 느려지기’ 입니다.
6. 개발자의 성장을 부스트하는 다양한 방법과 경험적 레슨
➡️ 유희열, 박서진, 김민식, 정원희, 진유림
마지막 세션으로 마인딩, 토스, 강남언니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본인들의 커리어,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고충들을 전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정리해보면
-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배워보자. ( 겁먹지 말자 )
- 개발자는 언제나 정체기가 올 수 있다. ( 이때 나는 어떻게 극복해 할까 ? )
- 나의 정체성과 어떤 개발자로 성장할지 생각해보자.
추첨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모든 세션이 정말 의미깊고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